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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기준이 되는 선택


사람은 살면서 수 많은 선택의 길에 서게 됩니다. 무엇을 선택하는냐의 문제도 있지만 그것을 언제 선택하느냐의 문제도 있습니다. 성경의 여인들 중에서 마르다와 마리아의 대립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누가 더 나은 선택의 길에 서있었는지를 가리는 시비가 쉽지 않습니다. 분명히 예수님께서는 마리아의 선택에 손을 들어 주셨습니다. 그렇다고 마르다를 질책하시지도 않으셨습니다. 마르다는 예수님께 식사를 대접하기를 원했습니다. 목적이 식사 대접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아마도 많은 음식준비에 여념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반면 예수님의 목적은 “말씀과 교제”에 있었습니다.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의 선택이 존중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목적이 선택을 이끌어갑니다. 예수님께서 마르다에게 권면 하셨습니다. “한가지 만이라도 괜찮다”. 우리의 목적이 하나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많은 일에 목적이 상실 될 수 도 있습니다. 주님은 신앙인들에게 분명한 “선택”을 알려주고 계십니다. 그것은 먹는 것 보다 말씀이 우선이라는 것입니다. 행사보다 말씀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일보다 하나님이 우선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모든 상황과 시기에 최고의 선택 가치는 “말씀”입니다. 그 말씀은 우리의 선택에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하는 길잡이 이기 때문입니다. We are often faced with numerous choices in our lives. Sometimes it is a matter of deciding between choices; sometimes it is about the time we make decisions. From the Bible there is a story about the conflict between Maria and Malinda. Until now it is very difficult to judge which one of those made a better decision. For sure Jesus took the hands of Maria however he never blamed Malinda. Malinda wished to put out foods for Jesus. Her purpose was to set out foods. It is speculated that Malinda was probably very busy with preparing the foods. However Jesus had his mind set on communicating and interacting. They had different goals so they had to respect each other’s choice. A goal leads to a certain choice. Jesus told Malinda that it was okay to have just one kind of food. It is important that we have a common goal. Sometimes sincere goal is lost during a complicated execution process. Jesus reminds us of the “choice”. That is the words come before anything else. The words should come before events. The words should come before work. The words lead us to making right dec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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