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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속에 용기 (사사기 20:19-22)


사람은 사랑하는 자를 지키기 위해 용감해 집니다. 그러나 아무리 용감하고 강한 자라도 가장 약해질 수 밖에 없는것이 사랑하는 사람과 싸워야 하는 때입니다. 여기서 가장 큰 좌절을 느끼게 됩니다. 이스라엘이 막내 지파인 벤냐민 지파를 징계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좌절과 용기를 배울 수 있습니다. 1. 베냐민 지파가 죄를 행한 기브아를 감쌉니다. (삿20:14) 이스라엘은 기도하며 유다를 선봉으로 전방에 나아갑니다. 그리고 패합니다. (삿20:21) 2. 이스라엘은 다시 형제 지파를 위해 의미 있는 용기를 냅니다.(삿20:22) 그들은 울며 다시 하나님의 뜻을 묻습니다.(삿20:23) 그러나 다시 패합니다(삿20:25) 3. 이스라엘은 금식과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다시 하나님께 뜻을 묻습니다. 그리고 승리를 보장 받습니다. (삿20:26-28) 이때 베냐민 지파는 극도의 자만에 빠져 결국 패하고 망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멸망 직전에 있는 베냐민 지파를 위해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고통속에서 3번의 기회를 베냐민에게 주었습니다. 그 기회속에서 이스라엘은 당시 사회적으로 타락한 자신들의 모습을 돌아 보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용기를 내었습니다. 그러나 그 3번의 기회속에 베냐민 지파는 오히려 더 교만해졌습니다. 인내가 곧 용기입니다. 회개가 곧 용기 입니다. 좌절을 딛고 일어나는 것이 용기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내어 주시는 용기를 통해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우리가 믿음의 용기를 통해 서로를 세우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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